철도 안전을 지탱하는 보선업무를 총 지원한다
최고 시속 300km/h로 질주하는 신칸센, 정밀기계처럼 정확히 운행되는 철도운행표, 그리고 높은 안전성. 세계에서 자랑하는 일본 철도를 음으로 양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보선입니다.
보선이란, 철도의 생명선인 레일 등의 궤도 유지보수를 행하는 업무로서, 레일의 변위, 마모상태의 계측뿐만 아니라, 레일의 내부에서 발생한 결함을 검출하고 철도의 안전과 쾌적한 승차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도쿄계기 레일 테크노 에서는 초음파 탐상기술, 화상처리 기술, 정보통신 기술, 기계제어 기술을 구사하여 철도보선의 고도화 및 신뢰성 향상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TOKYO KEIKI RAIL TECHNO INC. (도쿄계기 레일 테크노)
초음파 레일 탐상차
주행하면서 레일의 내부에 발생한 결함 등을 검출하는 보선 차량입니다.
초음파 펄스를 레일 내부에 발사하여 그 반사 에코에 의해 결함의 유무나 결함의 종류를 검출합니다. 또한, 전차의 승차감이나 소음 등에 영향을 주는 레일의 마모는 레이저 광을 이용하여 파상마모를 검출하는 기능과, CCD 카메라에서 얻은 영상을 화상 처리하여 단면 마모를 검출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화상식 초음파 레일 탐상기
초음파 레일 탐상차로 검출한 결함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다 정밀한 체크를 하는 수탐상용 레일탐상기입니다. 레일의 내부를 컬러 화상으로 실시간 모니터하며, 탐상데이터를 비디오 레코더에 기록합니다.
휴대용 초음파 탐상기
일 탐상용으로 개발된 휴대 타입의 화상식 초음파 탐상기입니다.
수신파형을 표시하는 A스코프와 단면 화상을 표시하는 B스코프를 선택할 수 있는 등, 작아도 본격적인 탐상을 할 수 있습니다.
분기기 검사장치
분기기란 주행하는 열차를 지정한 본선으로 유도하기 위한 장치로, 일반적으로「포인트《로 불리고 있습니다. 복잡한 형상의 분기기의 보수 관리는 고도의 노하우와 숙련된 기술이 필요했었지만, 분기기 검사장치는 이러한 작업을 자동화했습니다.
본 장치를 손으로 미는 것 만으로 분기기 레일과 크로싱 등의 마모량과 궤도변위를 자동계측하며, 그 결과를 표나 마모상태의 화상으로 표시 할 수 있습니다.
레일 유간량 측정장치
레일의 이음매에 있는 일정한 틈(유격)은 레일의 온도 신축을 조정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종래는 검사원이 유간 하나하나 마다 게이지로 측정하는 매우 수고스러운 일이었지만, 레일 유격량 측정장치라면 모터카의 견인에 의해 주행하면서 자동적으로 유격을 측정하고 기록이 가능합니다.
데이터데포 시스템
데이터데포 시스템은 주행하는 차량에 탑재한 차상자(안테나)와 침목에 고정된 지상자(Memory) 와의 사이에서 정보를 주고 받는 독특한 비접촉식 통신 시스템입니다.
차량이 지상자 위를 통과한 순간에 차상자가 지상자에 입력된 정보를 판독함으로써 기점에서의 정확한 거리 정보의 획득 등에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